• BTC 118566000 (+0.18%)
  • ETH 3382000 (-0.59%)
  • XRP 2062 (+0.19%)
  • BCH 667500 (+0.07%)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CH 667500 (+0.07%)
  • BTC 118566000 (+0.18%)
  • ETH 3382000 (-0.59%)
  • XRP 2062 (+0.19%)
bithumb제공 bithumb제공

SEARCH

검색창 닫기

비트코인, 5월에도 오를까…10년 중 6번 상승

최근 10년 5월 6차례 상승·4차례 하락
평균 수익률 7%대…급등·급락 반복

사진=챗GPT 제작.
사진=챗GPT 제작.

비트코인(BTC)이 5월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0년간 5월 수익률은 상승 횟수가 더 많았지만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며 변동성이 큰 구간으로 나타났다.

3일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BTC의 5월 수익률은 총 10번 중 6번 상승했다. 상승한 해는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4년, 2025년이다. 반면 2018년, 2021년, 2022년, 2023년에는 하락했다. 평균 수익률은 약 7.9%로 집계된다.

사진=코인글래스.
사진=코인글래스.

다만 상승 폭과 하락 폭의 차이가 크다. 2017년과 2019년에는 각각 50%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35% 넘게 급락했다. 2018년과 2022년에도 두 자릿수 하락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5월은 상승 확률보다 변동성이 특징인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흐름도 과거와 유사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다. BTC는 올해 1~2월 약세를 보인 뒤 3월부터 반등했다. 4월에는 약 10% 상승을 기록했다. 과거에는 4월 상승 이후 5월 추가 상승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지만, 반대로 급락으로 전환된 경우도 있어 방향성 예측은 쉽지 않다.

온체인 지표와 투자 심리는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BTC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순미실현손익(NUPL)은 2분기 들어 ‘공포’ 구간을 벗어나 ‘낙관’ 구간으로 전환됐다. 설문 결과 기관 투자자의 약 75%, 비기관투자자의 71%가 현재 BTC 가격을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의견은 엇갈린다.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BTC가 바닥을 형성하려는 시도 단계지만 아직 조건이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3~6주를 주요 분기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약 6만 5000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지목했다.

반면 이반 릴예크비스트 가상화폐 트레이더는 상승 전환 신호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강세장 지지선 회복과 고점 갱신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약세장에서는 5월 하락 패턴이 반복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8년과 2022년 5월에는 각각 약 19%, 16% 하락한 바 있다.

거시경제 변수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코인베이스는 중동 지역 긴장과 거시경제 상황을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하며 단기 트레이딩 환경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반적인 거시 환경은 단기 바닥 형성을 지지할 수준으로는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