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보유 가상화폐 추가 매도 계획을 공시했다. 한 달 사이 두 차례 매도 공시가 이어지며 총 매각 규모도 100억 원대를 넘어섰다.
4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이달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 65개와 이더리움(ETH) 300개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는 업비트와 빗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빗의 가상화폐 매도 공시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2일 당시 평가가격 기준 약 33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25개를 매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대규모 추가 매도 계획을 공시한 것이다.
이번에 매도되는 자산의 2월 5일 기준 평가금액은 약 75억 2351만 원 규모다. 지난달 공시된 비트코인 매도 물량까지 합치면 코빗이 처분하는 가상화폐 규모는 총 1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된다.
업계는 비트코인이 최근 한 달 새 11% 이상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코빗이 보유 자산을 연이어 매각하는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매도 목적은 인건비 등 운영경비 충당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거래소들의 수수료 수익이 압박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환경에서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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