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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후폭풍...비트코인도 5% 급락 [디센터 시황]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간밤 글로벌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크게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발 ‘AI 회의론’이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고 이에 비트코인도 동반 급락했다.

30일 오전 8시 32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5.27% 내린 8만 4471.6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6.39 % 하락한 281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5.70% 내린 1.80달러, 솔라나(SOL)는 6.46% 내린 11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09% 내린 1억 2419만 원을 기록했다. ETH는 1.15% 하락한 414만 4000원, XRP는 0.64% 떨어진 2646원, SOL은 1.60% 내린 17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급락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았다. 가상화폐 가격은 대체로 나스닥시장의 기술주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간밤 MS가 실적 발표 이후 크게 떨어지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다.

MS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매출이 둔화하고 올해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되면서 10% 가까이 폭락했다. 이에 AI에 대한 막대한 선행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면서 미국 기술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아울러 미국 의회에서 가상화폐 시장 구조화법인 ‘클래리티 법’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제 청산’이 쏟아졌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된 금액은 10억 달러를 넘겼다.

가상자산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2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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