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연내 추가 검사를 예고했다.
이 원장은 5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검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나무는 자금세탁방지(AML)의 기본인 개인신원확인 4등 여러 절차 미비로 (검사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지금 거래소 한 군데를 검사 중인데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업비트 검사를 착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검사에선 이전 검사 과정에서 적발된 시스템 미비점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지나치게 제재적인 방향이라기보다 과거 IT시스템의 실패와 관련된 문제들이 제대로 개선이 돼 있는지, 불공정 거래 추출과 관련한 미비점 등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입출금)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이석우 두나무 대표 문책 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 제재를 통보했다. 지난해 업비트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 신고 관련 현장검사 결과 미신고 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와 고객확인의무(KYC)를 위반한 사례를 수십만 건 발견한 데 따른 조치다.
두나무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 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내고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






![미래에셋 참전에…코인거래소 양강구도 흔들린다 [디센터]](https://wimg.sedaily.com/news/cms/2026/02/18/news-p.v1.20260210.c0686fa60e414fb39ec76ae71f90e1b2_T1.jpg)


![6조원 물린 스트래티지...비트코인 급락에 ‘경고음’ [디센터]](https://wimg.sedaily.com/news/cms/2026/02/05/news-p.v1.20260205.6af1e8f33c7f49658d28b7bf3818877d_T1.jpg)
![전북은행 “디지털자산은 금융 인프라”…지갑 구축한다[디센터 인터뷰]](https://wimg.sedaily.com/news/cms/2026/02/25/news-p.v1.20260225.1b861004bcb7443aa941a9d31e4dabdf_T1.jpg)

![쟁글 “금융권 가상자산 인프라 정조준…‘웹3계 팔란티어’ 목표” [디센터 인터뷰]](https://wimg.sedaily.com/news/cms/2026/02/09/news-p.v1.20260209.bd459cebe84941f18483e57c8122b40a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