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에 상장된 크레딧코인(CTC)의 하루 거래대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 전날 오후 6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약 18시간 만에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날 오전 11시 47분 업비트 기준 CTC 하루 거래대금은 약 2조 761억 3121만 원에 달한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 대금(11월 말 기준 약 2조 9000억)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 업비트의 CTC 거래대금에 원화 마켓 수수료율 0.05%를 곱하면 CTC 한 종목으로만 18시간 만에 약 10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CTC는 글루와가 개발한 블록체인 크레딧코인에서 사용되는 네이티브 코인이다. 크레딧코인은 사용자 거래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 신용 정보를 활용해 거래 참여자 간 신뢰도 높은 거래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전세계 금융 소외자가 저렴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글루와 관계자는 “최근 ‘크레딧코인 2.0+’를 출시한 이후 네트워크 참가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고, 스테이킹된 CTC 양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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