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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주말' 겪은 비트코인, 반등 시도

24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지난 주말 패닉장을 연출했던 비트코인(BTC)이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24일 9시 25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385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305만 4,3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급락하며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 인상 등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보유 자산 축소에 대해 논의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최근 급등하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폭을 시장 예상폭보다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첫 금리 인상이 3월부터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인상폭이 0.2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는 이같은 전망에 따라 기술주 증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며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시장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 증시의 기술주 급락에 따른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보유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으로 보인다.
장창현 기자
illscc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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