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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콘텐츠 유통 분야 사업 분리···자회사 설립한다

/출처=왈라뷰


세종텔레콤이 콘텐츠와 유통 사업부를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한다.

18일 세종텔레콤은 뷰티 플랫폼 왈라뷰를 중심으로 독립법인이자 100% 자회사인 '콘텐츠캐리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통신사업자인 모기업과 분리해 ‘데이터 중심의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변화가 많은 커머스 산업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몸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콘텐츠캐리어는 향후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딩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크게 5가지 부문으로 △마켓플레이스 ‘왈라뷰’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 컵누들’ △도심 내 마이크로풀필먼트 서비스 ‘왈라비’ △인플루언서 및 SNS 마켓에 최적화된 판매솔루션 ‘샵코왈라’ △아이오앤코코리아 와 함께 전개하는 글로벌 상품유통 등이다.

도심 내 물류유통센터인 왈라비와 협력사인 아이오앤코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외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중소판매자들의 물류 배송 문제점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또 지난해 월 활성이용자(MAU) 약 20만 명을 기록한 왈라뷰와 가장 최근 오픈한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채널 스튜디오 컵누들'을 브랜딩 및 마케팅홍보,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 중소판매자와 인플루언서 매칭·판매·정산관리를 지원하는 샵코왈라는 판매촉진 툴로 사용한다.

김성훈 콘텐츠캐리어 대표는 "1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이 대형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콘텐츠 유통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보유 서비스를 강화해 대표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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