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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다운로드 1억 건 돌파···스타와 팬 언택트로 소통

언택트 공연 감상까지 영역 확장

1년간 유료공연 횟수 2.6배, 유료 구매자 1.9배, 글로벌 영상 재생 수 2배 증가

/출처=브이라이브


스타와 팬의 소통 플랫폼인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해외 팬 유입 및 언택트 공연 문화 정착이 브이라이브 성장을 이끌었다.

28일 브이라이브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올해 비대면 추세가 확산하면서 브이라이브 사용자 수 및 시간도 증가했다. 전년 대비 라이브 방송 횟수는 1.4배 증가했으며, 유료 공연이나 팬미팅을 진행한 횟수는 2.6배 증가했다. 공연이나 멤버십 가입 등 유료 콘텐츠 구매자도 1.9배 늘었다. 가상 응원봉의 구매도 전년 대비 2.2배 많았다.

글로벌 팬들의 활동도 늘었다. 신규 외국인 회원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5배, 영상 재생 수는 2배, 댓글 수는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이용자 비율은 85%에 달한다. 24세 미만 사용자의 비율도 84%다. 글로벌 국가 중에서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순서로 사용자가 많다.

브이라이브는 언택트 공연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화면을 볼 수 있는 '멀티트랙' △오프라인 응원봉 연동해 실제 콘서트 현장과 같은 효과를 주는 ‘실물 응원봉’ △커다란 화면에서 감상하는 스마트TV 등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라이브 품질 강화 및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멀티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버 요청 조절 기능(VAM) 등을 자체 구축했다.

김정미 네이버 책임리더는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팬을 디지털 공간에서 연결하고, 실감 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라며 "스타와 팬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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