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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래...DAF2020 열린다

입력2019-11-12 11:19:05 수정 2019.11.15 19:15:36 James Jung 기자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디지털 자산 포럼(DAF)2020이 다음달 3~4일 개최된다.

DAF2020 준비위원회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법무법인 등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의 강연자로 나선다.

3일에는 이용재 넥스트머니 작가, 임동민 교보증권 이코노미스트, 전 BNP파리바 IT 애널리스트이자 ‘비트코인 제국주의’ 저자인 한중섭 작가, 한대훈 SK증권 애널리스트 등이 디지털 자산 시장을 분석한다.

4일에는 암호화폐를 둘러싼 규제 이슈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전투자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다. 대한변협의 IT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대표변호사, 파생상품 분야의 차두휘 전문가,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파트너변호사, 김윤호 바이블록 대표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비트메인 공동창업자인 우지한이 만든 DeFi 회사인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관계자가 연단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한 사전 등록을 통해서만 참가 신청을 받는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