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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블록체인 상용화 기술 API ‘헥슬란트 노드’ 론칭···국내 최초 자금세탁방지 기술 적용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대표 노진우)가 블록체인 상용화 기술 API ‘헥슬란트 노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재 헥슬란트는 국내 최다 12개의 메인넷 API를 구축했다. 현재 헥슬란트 노드를 사용하는 고객사는 SK플래닛, 스쿱미디어 등 20곳이다.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기관, 기업들은 필수적으로 암호화폐 입출금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암호화폐 입출금 이력 관리, 자산 보안 기능, 해킹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등 금융권 수준의 보안 솔루션이 구축돼야 한다.

헥슬란트는 ‘헥슬란트 노드’에 자금세탁 방지기술이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암호화폐 회계 리포트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헥슬란트는 자금세탁 계정 판별, 암호화폐 입출금 관리, 회계 리포트를 제공하여 법인사업자에게 필요한 B2B 솔루션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헥슬란트 관계자는 “블록체인 개발 환경이 부족한 상태에서 법인사업자가 개인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은 이후 생겨날 가이드라인에 저촉될 수 있다”며 “자금세탁 계정을 모니터링하고 입출금 이력을 기록하여 디지털 자산 회계장부로 쓰일 수 있는 B2B 지갑 솔루션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헥슬란트가 제공하는 헥슬란트 노드는 기업용 API인 거래소 API, 디앱 API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다. 회계 세무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리포트를 통해 연말세무 조사시 증명자료로 활용되는 방안도 지원될 예정이다.

헥슬란트의 자금세탁 방지기술은 유즈비(Useb)라는 기술회사와 협업을 통해 적용될 예정이며 위험요소 지갑 DB 구축, 트랜잭션별 위험거래 판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험거래 체크, 위험거래 리포트가 제공된다. 나아가 입출금 트랜잭션 이중 모니터링을 통해 트랜잭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보관액, 출금 추이, 월별 입출금 이력 등이 제공된다.

현재 헥슬란트는 빗썸, 업비트 다음으로 많은 450만 개의 이오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갑으로는 국내 최대수량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현재 헥슬란트 노드 기술은 SK플래닛 시럽 월렛에도 적용되어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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