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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재단 회장 "침체기에 튼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나온다"

브룩 피어스 비트코인재단 회장./사진=도예리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도 봄이 왔습니다.”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에서 비트코인재단 회장 브룩 피어스(Brock Pierce)가 ‘2019년이 암호화폐 대중화 초석 될까’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활황 시장에선 별 볼 일 없는 프로젝트가 양산된다”며 오히려 침체기에 “튼튼한 황소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거품이 꺼지고,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남아있는 사람이야말로 제대로 다음을 준비한 사람이란 주장이다. 그러면서 “지금이 바로 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브룩 피어스는 “IEO(암호화폐 거래소공개)나 STO(증권형토큰공개) 등 전 세계 흐름을 봤을 때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1,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브룩 피어스는 지난 2014년 5월 비트코인 재단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2월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전 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당시 포브스는 그의 암호화폐 자산 규모를 7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추정했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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