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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Up & Down]테조스의 무서운 상승세···시총 10억달러 넘었다

입력2019-05-15 17:01:44 수정 2019.05.15 17:01:44 심두보 기자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은 10% 이상 올랐다. 테조스도 마찬가지다. 테조스의 토큰 XTZ는 전일 대비(15일 오후 4시55분 기준) 19.3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0억5,639만달러(1조2,560억원)로 전체 중 16위를 차지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017만달러(121억원)을 기록했다.

테조스는 우리나라에서의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테조스코리아는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열 예정이다. 또한 테조스는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서비스인 코인원노드의 대상이기도 하다. 코인원노드는 지난해 10월 XTZ를 첫 번째 서비스 대상 암호화폐로 선정하고, 고객으로부터 XTZ를 위임받아 노드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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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테조스 재단은 공동으로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tz벤처스를 출범하기도 했다. tz벤처스는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블록체인 회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전문 지식,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케팅, 대학 연계 파트너십, 콘퍼런스,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도 함께 이뤄진다. 인큐베이션 기간은 3~6개월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