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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높인다


날씨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미세먼지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환경부에게도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일이 중요한 업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세먼지 단기예측 도구 개발’을 위한 용역업체 찾기에 나섰다. 과학원은 오는 5월 2일까지 입찰 접수를 진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대기질 예보는 수치모델 결과를 기반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수치모델은 실제 대기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대기현상을 반영하는 과거 관측 자료와 수치모델 예측 결과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융합된 예측도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게 과학원의 입장이다.



용역사와 과학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완과 최적화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예보권역별 인공지능 예측 알고리즘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2년 제17회 한일 월드컵 때부터 우리나라 10개 시도 경기장 주변 16개 지점의 대기오염도를 제한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환경공단은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대기오염측정망 관련 인프라를 이용해 대기오염도의 실시간 공개에 나섰다. 한국환경공단의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인 에어코리아는 전국 112개 시, 군에 설치된 398개의 도시대기 측정망, 도로변 대기 측정망, 국가배경 측정망, 교외대기 측정망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물질의 측정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표출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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