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가 첨단 기술 정보를 제공할 ‘디센터 크루’를 통해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18일 디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술 트렌드 등을 깊이 있게 전달할 ‘디센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센터는 기술 관련 칼럼을 비롯 동영상, 사진 등을 활용한 기술 정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디센터는 59년 전통의 서울경제신문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체인파트너스의 합작사로 블록체인을 비롯한 첨단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미디어 기업이다.

디센터 크루는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테크 스토리텔러(tech storyteller)’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VR, AR,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산업 종사자로서 블로그, SNS 경험자를 우대한다. 칼럼, 동영상, 사진 등에 첨단 기술 정보를 담으면 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3개월이며, 평가를 통해 계약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디센터가 채택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건당 10만원 수준의 원고료를 제공하며, 내용에 따라 보상 규모는 상향 조정될 수 있다.

디센터 크루는 첨단 기술 산업 동향 콘텐츠를 최소 월 1회 제출하게 된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에게 기술 정보와 함께 기술 산업화에 따른 각종 이슈와 합리적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센터는 선발된 크루의 활동 편의를 위해 프레스 증서를 발급하며, 디센터 주최 행사, 연말 네트워킹 파티 초대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경력 확인서도 발급한다.

디센터 글로벌 크루 지원 신청서 접수는 4월15일까지이며, 상기 포스터 링크(bit.ly/DecenterCrew2019)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이름, 학교(해당시), 전공, 연락처(이메일, SNS계정 등) 및 본인의 블로그 글 등 포트폴리오(부재시 A4 3장 내외의 기술 관련 글 또는 콘텐츠), 관심 있는 기술 분야 등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recruit@decenter.kr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