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중 강세를 보였던 이오스(EOS)와 라이트코인(LTC)는 각각 13%, 14% 이상 오르는 등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7포인트 오른 42포인트로 투자심리도 대폭 호전됐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2.26%↑425만 4,000원
ETH 6.39%↑ 15만1,400원
XRP 1.76%↑ 346원
EOS 12.98%↑ 4,106원
LTC 14.59%↑ 5만9,900원
BCH 4.72%↑ 14만 4,800원
XLM 1.63%↑ 93.3원
ETH 7.49% ↑138.45달러
XRP 2.81% ↑0.314달러
EOS 13.58% ↑3.76달러
LTC 14.67%↑53.7달러
BCH 4.98%↑ 133.2달러
XLM 2.18%↑ 0.085달러
미국의 블록체인 기업 트러스트토큰이 트루USD 발행 1주년을 맞아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트루USD는 미국에서 상위 25위 회계 법인 중 하나인 아르마니오(Armanio)와 파트너십을 통해 트루USD 사용자들이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짜 전기세 악용하는 대학생들, 캠퍼스에서 암호화폐 채굴기 돌린다”]
IT기업 시스코(Cisco)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 활동이 대학 캠퍼스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에는 암호화폐 채굴 멀웨어 등 각종 악성 코드를 감지하는 시스코의 보안 시스템 ‘엄브렐라(Umbrella·클라우드 기반의 DNS 보안 솔루션)’가 활용됐다. 이를 통해 채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학 캠퍼스 내 채굴 작업량이 전 세계 암호화폐 채굴량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굴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분야는 에너지 및 유틸리티 산업군(34%)으로 조사됐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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