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형 투자정보 분석 솔루션 기업인 라이즈(LYZE)가 싱가포르 디지털 자산운용기업 타우 스트래터지(TAU Strategy, 이하 타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 공동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타우는 수학·통계에 기반한 퀀트 리서치 및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자적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급해 데이터 중심의 거래전략을 공동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즈는 타우가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퀀트 리서치, 자산 분배 및 최적화 전략,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훈 라이즈 대표는 “이번 협약과 투자 유치는 라이즈의 분석 기술이 실제 투자 과정 전반에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고 밝혔다. 라이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객관적 암호화폐 투자정보를 집단지성이 모여 제작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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