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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암호화폐 대책 서두르지 않겠다"

13일 정부 세종 기자간담회 "서두르지 않는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

"ICO는 분명 안되는 것인데 불법으로 하고 있는 곳 조사중이다"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 / 사진 = 연합뉴스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부의 규제 대책 마련이 올해 안에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가상화폐 대책 마련에 서두르지 않겠다”며 “그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임명장을 받은 노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무조정실장으로 이날 처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가상화폐 공개 (ICO)는 분명 안되는 것인데, 불법적으로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금융위원회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 마련과 관해서는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말았으면 한다”며 “상황을 보면서 규제를 해야 하는데, 우리만 도입했다가 이상하게 될 수 있기에 국제적 동향을 봐야 한다”고 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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