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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페이 CCO “내년 비트코인은 반등하지만, 알트코인은 힘들어”

“기관들 암호화폐 시장 참여하면 반등 기회”

“알트코인은 회의적…투자은행은 비트코인 상품부터 만들 것”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페이의 CCO가 암호화폐 가격 전망을 내놨다.

12일(현지시간) 소니 싱 비트페이 CC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의 가격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면서 “반면 비트코인(BTC)는 2019년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싱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결정적 순간’ 혹은 ‘촉매’가 필요한 새로운 단계에 와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정적 순간에는 골드만삭스나 블랙록과 같은 거대한 투자은행이 기관투자자로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비트페이의 CCO는 2019년도의 상황을 낙관적으로 봤다. 싱은 “골드만삭스가 트레이딩 데스크를 만들고, 피델리티가 비트코인 상품을 내놓고, 블랙록이 ETF를 출시하는 상황이 내년에 생길 수도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가격은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트코인에 대해선 회의적이었다. 대형 투자은행이 알트코인이 아닌 비트코인과 관련된 상품부터 내놓을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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