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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증권감독청, 무허가 ICO 대상 조사 진행

바이오닉 코인, 사이브렐랩스, 글로벌 페이 넷 대상

무허가 ICO, 과장 광고 프로젝트 의심


미국 콜로라도 주 증권감독청(Colorado Department of Regulatory Agencies, DORA)은 ICO를 추진 중인 세 개의 암호화폐 회사에 대해 관련 조사 명령을 내렸다.

28일(현지시각) 발표된 DORA의 공식 문서에 따르면 콜로라도 증권 감독관 제럴드 롬은 세 개의 암호화폐 회사에 대해 빠른 금전을 위한 ICO 진행이 아닌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대상은 콜로라도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ICO를 진행 중인 바이오닉 코인(Bionic Coin), 사이브렐랩스(Sybrelabs Ltd, CryptoARB), 글로벌 페이 넷(Global Pay Net, GLPN) 이다. 앞서 DORA는 에스테이트X(EstateX), 비트커넥트(Bitconnect Ltd.), 마그마 파운데이션(Magma Foundation) 및 비트코인 인베스트먼츠(Bitcoin Investments Ltd.) 네 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조사받는 세 개 회사는 투자자에게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바이오닉은 아무런 노력없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홍보했으며 사이브렐랩스는 투자자들에게 기념품 등의 마케팅 자료를 활용하여 투자 풀을 홍보하고 다른 투자자들의 가입을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서연 인턴기자 minsy@decenter.kr

민서연 기자
min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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