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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터, 취재기자·글로벌 콘텐츠 유통전략 담당자 등 5개 직군 공개채용

취재기자 및 콘텐츠 디자이너 부문 신입·경력 지원 가능

서버개발자 및 웹퍼블리셔, 콘텐츠 유통전략, 마케터 부문 경력직원 모집


블록체인 미디어와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컴퍼니 디센터가 공개 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디센터 설립 이후 진행하는 첫 공개 채용으로 총 5개 분야 7개 직군에서 신입,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21일 디센터는 △취재기자와 △콘텐츠디자이너 △서버 개발자 △웹 퍼블리셔 △글로벌콘텐츠 유통 전략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재기자의 경우 신입과 경력을 각각 채용한다. 오는 28일까지 이메일(recruit@decenter.kr)을 통해 원서를 접수 받는다. 신입기자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경력 기자는 재직시 작성한 기사 포트폴리오로 필기시험을 대체한다. 최종 입사자의 경우 다음 달 6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경력 지원자의 경우 입사일을 조율할 수 있다.

기자를 제외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전략담당, 서버 개발자, 웹퍼블리셔, 마케터, 콘텐츠 디자이너는 별도의 서류 접수 마감 기한은 없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접수는 기자직군과 달리 채용홈페이지 및 잡코리아를 통해 받는다. 콘텐츠 디자이너는 신입과 경력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나머지 직군은 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유통전략 담당자는 디센터 미디어 부문의 국내 독자 확대는 물론 해외 진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센터는 1960년 창간한 국내 최초의 경제지인 서울경제신문과 지난해 8월 창립한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컴퍼니빌더 체인파트너스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체인파트너스의 경우 지난 5월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디센터는 두 회사의 미디어·블록체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블록체인 미디어인 ‘디센터’와 블록체인 전문 교육서비스인 ‘디센터 유니버시티’, 블록체인 분야의 오프라인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디센터 밋업’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컨퍼런스 등 사업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디어 부문인 디센터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수를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매체로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정론지를 지향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로 확장하기 위해 이달 중 자체 취재 기사를 영어로 제공하는 영문 기사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디센터는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서비스 시장 확장은 물론 콘텐츠 형태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디센터 유니버시티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분야에 특화한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법률가와 업계 저명인사 등이 강사로 나서 블록체인 분야의 이슈와 트랜드를 깊이있게 짚어보는 오픈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중 현재 2기까지 진행된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과정의 경우 캡스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해시드, 삼성전자, 포스코, 빗썸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투자사, 블록체인 업체 관계자들이 수강했다. 디센터 유니버시티는 다음달 부터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 과정 외에 EOS 코어 개발과정, 블록체인 VC액셀러레이터과정, 이더리움 개발 심화과정 등으로 정규 과정을 확대한다.

박인영 디센터 공동 대표이사는 “현재 디센터는 기존 임직원은 물론 이번 채용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포함해 기여도에 따른 보상제도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넘버원 블록체인 정보 포털 디센터를 함께 만들어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디센터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록기자 rok@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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