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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블록체인 정당 구현’ 토론회 마련

원내대표 김관영, 정병국 의원 및 블록체인 전문가 참석

블록체인 접목 정당정치 토론 "의미 있는 활용될 것"

사진=바른미래당

국내 정당정치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바른미래당은 블록체인을 정당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활용하고 중앙집권화된 정당 권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지 토론회를 열었다.

21일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정병국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 정당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미국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보츠의 제시 앤드류 이사, 블로코의 김종환 상임고문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토론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안, 참정권 회복 방안, 디지털 시대의 주권자에 대한 고민 등을 논의했다.



김성식 의원은 스위스와 에스토니아 사례를 들며 “특히 정책 부문에 있어서 직접 의사에 대한 반영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인증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는데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굉장히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블록체인 기술로 침해당한 참정권을 회복하고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정치참여에 기여하는 현상을 우리가 지금 보고있다고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 빠르게 수용해 정당구조, 의사결정 과정을 더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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