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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반 대출기업 솔트, 美 20개 주로 사업 확장

솔트렌딩, 워싱턴 DC 포함 35개 주로 확장

자체 토큰 솔트(SALT) 이용해 개인 이자율 조정 가능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해 다른 국가로도 진출할 것"


암호화폐 기반의 미국 대출회사 솔트렌딩(SALT Lending)이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의 15개 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던 솔트가 다른 20개 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트는 미국 코네티컷, 플로리다, 일리노이, 캔자스, 텍사스, 메릴랜드, 미시간, 위스콘신 및 메인 주 등 20개 주에 추가로 진출했다. 빌 싱클레어 솔트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주로 확장되는 과정은 복잡했다”며 “ 회사 법률팀과 규제 전문가들이 협력해 각 주 법률을 위배하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트의 대출은 각 주 규정에 따른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트는 자금 대출과 거래속도를 높인 새로운 고객용 플랫폼과 함께 기존 회원의 유지와 새로운 회원 유치를 위해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액세스 증명(Proof of Acess)이라는 솔트의 특별한 검증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이를 통해 고객은 회사의 자체 토큰인 솔트(SALT)를 이용하여 대출 이자율 등을 낮출 수 있다.



싱클레어는 “플랫폼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며, 다른 국가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토큰을 추가해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서연 인턴기자 minsy@decenter.kr

민서연 기자
min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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