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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연이은 악재탓?···비트코인 700만원 붕괴

일본금융청 암호화폐 이동 감독 강화, 6개 거래소 업무개선 명령

비트코인 0.2%↓701만원, 600만원 선 넘나들어

이더리움 4.83%↓ 51만 5,900원 리플 3.05%↓541원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과 해외 당국의 단속 강화 등 연이은 악재로 비트코인 가격이 붕괴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 20일 해킹을 당해 35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해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금융청이 야쿠자 일당이 암호화폐를 모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감독을 강화하고 지난 22일 6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업무개선 명령을 내렸다.

한편 25일 오전 8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동 시간 대비 0.42% 내린 6,152.77달러다. 이더리움은 4.37% 내린 455.01달러, 리플은 2.58% 하락한 0.47달러다. 이오스는 4.8% 떨어진 8.04달러, 트론은 4.99% 내린 0.04달러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급락했다.

같은시간 국내 암호화폐 가격 또한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원 기준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전일대비 0.2% 떨어진 701만원으로 600만원 선을 넘나들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비트코인이 600만원 선까지 폭락한 것은 반 년만에 처음이다. 이더리움 역시 4.83% 내린 51만 5,900원으로 50만원 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은 전일 대비 3.05% 떨어진 541원, 이오스는 7.44% 떨어진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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