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코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블체인과 사물인터넷(IoT)기업 현대BS&C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리플, 모네로, 대시, 퀀텀 등 총 10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한다. 우선 BTC마켓, ETH마켓부터 오픈한 뒤 원화마켓은 은행권의 실명확인계좌 발급 시점에 맞춰 열 계획이다. 덱스코 관계자는 “제1금융권이 사용하는 오라클 언리미티드 서버를 사용해 대규모 트래픽에도 서버 다운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덱스코는 오픈 기념으로 신규가입 회원 500명에게 상장된 코인들을 지급하고 100명에게는 현대페이가 개발한 개인용 하드웨어 지갑 ‘카제(KASSE)’를 지급할 계획이다.
- 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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